북한 미사일에 ‘AI’를 넣었다고? 날아가다 길을 바꾸는 미사일은 대체 어떻게 막는 걸까?
“미사일에 AI를 넣었다고?”
요즘 우리가 말하는 AI라면 Chat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부터 떠올리기 쉽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10월 3일 발사한 미사일을 설명하면서 뜻밖의 표현을 꺼냈습니다. 저고도에서 비행궤도를 바꿀 수 있고 인공지능도 도입했다는 것입니다.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여기에 ‘파도식 비행궤도’라는 표현까지 사용했습니다. (연합뉴스 · Reuters)
그렇다면 정말 미사일이 날아가면서 AI가 상황을 판단해 길을 바꾼다는 뜻일까요?
그리고 북한 주장처럼 한국과 일본의 탐지 능력에 한계가 있었다면, 이런 미사일은 사실상 막을 방법이 없는 것일까요?
먼저 선을 하나 그어야 합니다.
북한이 ‘AI를 도입했다’고 발표한 것은 확인된 사실이지만, AI가 실제로 어떤 기능을 하고 어느 수준까지 자동화됐는지는 아직 외부에서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 본문 이미지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일러스트입니다. 실제 사진이 아니며, 인물·장소·상황의 표현은 실제와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 뉴스는 그래서 ‘북한이 AI 미사일을 완성했다’고 단순하게 받아들이기보다, 무엇이 실제로 확인됐고 무엇이 북한의 주장인지 나눠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10월 3일 실제로 확인된 것은 무엇일까?
북한이 미사일 한 발을 쏜 사실과 대략적인 비행거리까지는 한국과 일본이 각각 발표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10월 3일 오전 6시30분께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고 700km 이상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제원은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
일본 방위성은 오전 6시36분께 발사됐으며 최고고도 약 90km, 비행거리 약 680km로 추정했습니다. 미사일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EEZ 밖에 떨어졌고 항공기나 선박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방위성)
몇 시간 뒤 북한이 직접 설명을 내놨습니다.
김여정은 이번 발사가 ‘중거리 전략미사일’을 이용한 발사훈련이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관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한국과 일본이 발표한 비행거리보다 실제 미사일이 더 복잡하게 비행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습니다. (Reuters · AP)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구분 | 확인·발표 내용 |
|---|---|
| 한국 군 | 원산 일대 발사, 700km 이상 비행 |
| 일본 방위성 | 약 680km 비행, 최고고도 약 90km |
| 북한 | 중거리 전략미사일, 특수 비행방식 적용 주장 |
| AI 적용 | 북한이 주장했지만 구체적 기능은 공개되지 않음 |
| 정확한 미사일 형식 | 한미 정밀분석 단계, 화성-16나 계열 가능성 제기 |
그런데 북한이 말한 ‘AI 미사일’은 ChatGPT 같은 AI일까?
현재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그렇게 볼 근거가 없습니다.

김여정이 공개한 것은 ‘인공지능을 도입했다’는 표현 정도입니다. 어떤 센서에서 어떤 데이터를 받아 무엇을 자동으로 판단하는지, AI 모델이 어느 단계에 쓰이는지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
따라서 지금 단계에서 “AI가 알아서 목표물을 찾아가 공격한다”거나 “미사일이 전장에서 스스로 판단한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 앞서 나간 해석입니다.
군사무기에서 말하는 AI는 생성형 AI와 목적이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센서 정보를 처리하거나 위치·속도·비행상태를 계산하거나, 미리 설정된 비행 방식의 제어를 보조하는 식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북한 미사일에서 실제로 어느 수준까지 이런 기능이 구현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저고도에서 비행궤도를 바꿀 수 있는 능력과 AI 도입을 기술적 성취로 내세웠습니다. 이 역시 북한 발표 내용이지, 외부 기관이 성능시험으로 검증한 결과는 아닙니다. (연합뉴스)
‘파도식 비행궤도’는 대체 어떻게 날아간다는 뜻일까?
일반적인 탄도미사일을 생각하면 공을 멀리 던지는 모습과 비슷합니다. 위로 올라갔다가 중력의 영향을 받으며 다시 내려오는 탄도 궤적을 그립니다.

반면 일부 기동형 미사일이나 극초음속 활공체는 더 낮은 고도에서 비행하면서 고도나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북한이 말하는 ‘파도식 비행’은 국제적으로 통일된 공식 기술용어라기보다 북한이 이번 발표에서 사용한 표현입니다. 다만 미사일 분야에는 하강하다가 공기역학적 양력을 이용해 다시 올라가는 ‘풀업’이나 ‘스키핑’ 형태의 비행이 실제로 논의됩니다.
38 North는 북한의 KN-23 계열을 분석하면서 낮은 고도에서 양력을 이용해 다시 상승한 뒤 내려오는 ‘skipping trajectory’와 측면 기동이 가능할 경우, 방어 측에서 비행경로를 예측하기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38 North)
화성-16나(Hwasong-16B)는 고체연료 중거리 탄도미사일 계열로 알려져 있으며, CSIS Missile Threat는 이 체계가 기동형 재진입체와 극초음속 활공체를 탑재할 수 있다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2024년 첫 확인 시험 때 북한은 활공체가 ‘풀업’과 측면 기동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CSIS Missile Threat)
그래서 10월 3일 발사체도 화성-16나 계열일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한미 군 당국이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는 만큼 이를 확정된 기종으로 표현하면 안 됩니다. (연합뉴스)
왜 낮게 날면서 길까지 바꾸면 잡기가 어려워질까?
핵심은 ‘빠르다’ 하나가 아니라 낮은 고도·빠른 속도·기동성이 함께 작용한다는 점입니다.

지상 레이더는 지구 곡률 때문에 아주 낮은 고도로 접근하는 비행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없습니다. 높은 궤도로 올라가는 탄도미사일보다 저고도 비행체가 레이더 지평선 아래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다는 뜻입니다.
38 North도 낮은 고도의 ‘depressed trajectory’가 방공 레이더의 지평선 아래에 더 오래 머물게 할 수 있고, 대기권 안에서 공력 제어를 이용한 기동은 예상 경로 계산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38 North)
여기에 미사일이 예상 경로에서 옆으로 움직이거나 다시 고도를 바꾸면 문제가 하나 더 생깁니다.
전통적인 탄도미사일은 앞선 궤적을 토대로 앞으로 어디로 갈지 계산하기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하지만 경로가 계속 바뀌면 “현재 어디 있는가”뿐 아니라 “몇 초 뒤 어디 있을 것인가”를 계산하는 일도 어려워집니다.
요격미사일은 적 미사일이 지금 있는 곳이 아니라 앞으로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을 향해 날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한국과 일본은 정말 북한 미사일을 ‘놓친’ 걸까?
현재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그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북한은 한국이 700km 이상, 일본이 약 680km라고 발표한 숫자를 거론하면서 한일의 탐지 능력에 한계가 있었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
하지만 한국은 700km 이상이라고 발표했고, 일본은 최고고도 약 90km와 약 680km 비행이라는 구체적인 분석을 공개했습니다. 일본은 낙하지점이 EEZ 밖이라는 사실도 발표했습니다. (일본 방위성)
즉 두 나라가 “우리가 추적에 실패했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아닙니다.
| 내용 | 현재 판단 |
|---|---|
| 북한이 특수 궤도를 사용했다 | 북한 주장 |
| AI를 미사일에 도입했다 | 북한 공식 주장, 외부 검증은 안 됨 |
| 한국·일본이 추적에 완전히 실패했다 | 북한 주장 |
| 한국이 700km 이상 비행을 탐지했다 | 확인된 발표 내용 |
| 일본이 약 680km·고도 약 90km로 분석했다 | 확인된 발표 내용 |
| 실제 전체 비행경로와 세부 궤적 | 추가 분석 필요 |
한국과 일본의 비행거리 발표가 약 20km 다른 것 역시 그 자체만으로 추적 실패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서로 다른 센서와 분석 기준을 사용하면 초기 발표 수치에 차이가 날 수 있고, 변칙 비행을 하는 물체라면 단순 수평 이동거리와 실제 이동 경로의 길이가 같은 개념도 아닙니다.
따라서 지금 단계에서는 “북한이 한일 레이더를 완전히 무력화했다”는 결론까지 갈 근거는 부족합니다.
그러면 이런 미사일은 정말 막을 방법이 없는 걸까?
어렵게 만드는 기술과 ‘절대로 못 막는 무기’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김여정은 이번 미사일을 두고 타격을 피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북한 측의 성능 주장입니다. (Reuters)
실제로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는 저고도·극초음속·변칙 기동 미사일을 탐지하기 위해 지상 레이더 하나에만 의존하지 않는 방향으로 방어체계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미 미사일방어국(MDA)은 고속·기동·저고도 비행을 결합한 위협이 기존 방어체계에 도전이 된다고 설명하면서, 우주 기반 센서인 HBTSS를 통해 발사부터 요격까지 추적을 유지하는 체계를 개발해 왔습니다. (미 미사일방어국)
2025년에는 미 해군과 MDA가 기동하는 극초음속 표적을 탐지·추적하고 가상 요격하는 시험도 진행했습니다. 이 시험에서는 우주 센서 데이터가 함정의 Aegis 체계와 연동됐습니다. (미 미사일방어국)
즉 방어 쪽의 대응도 변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한 곳의 지상 레이더가 멀리 있는 표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방식이 아니라,
위성 탐지 → 여러 센서 정보 공유 → 비행경로 갱신 → 요격체계 연결
같은 다층 구조가 중요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북한의 ‘AI 미사일’ 주장에서도 ‘AI’라는 단어 자체보다 미사일을 더 낮게, 더 불규칙하게 움직여 방어자가 대응할 시간을 줄이려는 방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북한은 왜 하필 지금 이런 성능을 강조했을까?
이번 발사는 군사기술 시험만 따로 떼어 보기 어려운 시점에 나왔습니다.
9월 21일 비무장지대에서 지뢰 폭발이 발생했고, 한국과 유엔군사령부는 북한 측 지뢰가 원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북한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Reuters)
김여정은 10월 2일 한국의 대화 제의를 일축했고, 다음 날인 3일 미사일이 발사됐습니다. 북한이 통상 발사 다음 날 무기시험 내용을 보도하는 경우와 달리 이번에는 발사 당일 김여정이 직접 나서 성능을 과시했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Reuters · 연합뉴스)
국내외 보도에서는 이런 발표 방식이 남북 긴장 국면에서 군사적 우위를 강조하려는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다만 북한이 “지뢰 사건 때문에 이번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발사 시점과 주변 정세의 연관성은 해석의 영역, 미사일 발사와 김여정의 발표 자체는 확인된 사실로 나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앞으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첫째는 미사일 기종입니다.
화성-16나 계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한미 군 당국의 최종 분석이 더 필요합니다.
둘째는 북한이 말한 AI의 실제 기능입니다.
비행제어와 항법에 AI가 어느 정도 관여하는지, 기존 자동제어 기술 가운데 어떤 부분을 ‘AI’라고 표현한 것인지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셋째는 실제 비행궤적입니다.
북한이 주장한 ‘파도식 비행’과 저고도 궤도변경이 어느 정도였는지가 확인돼야 탐지·요격 난이도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넷째는 추가 발사입니다.
같은 계열 미사일을 다른 거리와 다른 궤도로 반복 발사한다면 북한이 주장하는 다양한 비행 방식의 실체를 분석할 단서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의 성능 발표와 실제 검증 결과를 같은 것으로 보지 않는 것입니다.
[결론] 이 뉴스,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다
10월 3일 북한은 원산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고, 이후 이를 ‘중거리 전략미사일’ 훈련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이 미사일이 저고도에서 궤도를 바꾸고 ‘파도식 비행’을 하며 AI 기술까지 도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저고도·고속·변칙 기동이 결합된 미사일은 기존 탄도미사일보다 탐지와 요격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는 군사적으로 설명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AI가 어느 정도 적용됐는지’, ‘한국과 일본이 실제로 추적을 놓쳤는지’, ‘사실상 요격이 불가능한지’는 북한의 발표만으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뉴스의 핵심은 “북한이 AI 미사일을 완성했다”가 아닙니다.
북한이 미사일의 비행경로를 더 예측하기 어렵게 만드는 방향으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주장했고, 그 성능이 실제 어느 수준인지 한미일이 분석하고 있다는 것이 현재 가장 정확한 정리입니다.
북한 AI 미사일, 핵심 질문으로 한눈에 정리
Q. 북한은 10월 3일 어떤 미사일을 발사했나요?
북한은 이를 ‘중거리 전략미사일’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국 군은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으며 정확한 제원은 정밀 분석 중입니다.
Q. 미사일은 얼마나 멀리 날아갔나요?
한국 군은 700km 이상, 일본 방위성은 약 680km로 분석했습니다. 일본은 최고고도를 약 90km로 추정했습니다.
Q. 북한 미사일에 정말 AI가 들어간 건가요?
북한은 AI를 도입했다고 공식 주장했습니다. 다만 어떤 AI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고 외부에서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Q. ChatGPT 같은 생성형 AI가 미사일을 조종한다는 뜻인가요?
그렇게 볼 근거는 없습니다. 군사용 AI는 센서 데이터 처리나 항법·비행제어 등 전혀 다른 용도로 쓰일 수 있으며, 이번 북한 미사일의 구체적인 구조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Q. ‘파도식 비행궤도’란 무엇인가요?
북한이 사용한 표현입니다. 일반적인 탄도 궤도보다 낮은 고도에서 고도나 방향을 바꾸는 변칙 비행을 강조한 표현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10월 3일 실제 세부 궤적은 외부에서 완전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Q. 왜 저고도로 날면 레이더가 찾기 어려워지나요?
지구 곡률 때문에 지상 레이더에는 시야 한계가 있습니다. 낮게 날아오는 물체는 레이더 지평선 아래에 더 오래 머물 수 있어 탐지와 요격에 사용할 시간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Q. 한국과 일본이 북한 미사일을 실제로 놓친 건가요?
현재 공개된 자료로는 그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추적 능력에 한계가 있었다는 것은 북한의 주장이며 한국과 일본은 각각 비행거리와 고도 등 탐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Q. 이번 미사일이 화성-16나형인가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저고도·변칙 기동을 강조했다는 점 때문에 화성-16나 계열 가능성이 거론되는 단계입니다.
Q. 극초음속·변칙 기동 미사일은 정말 요격할 수 없나요?
요격이 훨씬 어려워질 수 있지만 ‘절대로 요격할 수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미국 등은 우주 센서와 새로운 추적·요격체계를 이용해 이런 위협에 대응하는 기술을 계속 개발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무엇을 가장 눈여겨봐야 하나요?
한미 군 당국의 정확한 기종·궤적 분석, 북한의 추가 발사, 그리고 북한이 주장한 AI와 변칙 비행 능력이 실제 데이터로 어느 정도 확인되는지를 봐야 합니다.
오늘 뉴알남이 풀어드린 이슈, 이해에 도움이 되셨나요? 🙂 앞으로도 뉴스 속 궁금증을 쉽고 명쾌하게 풀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주요 출처
10월 3일 미사일 발사·북한 발표
연합뉴스 — 북한 중거리 전략미사일 발사훈련·김여정 발표
Reuters — North Korea’s Kim Yo Jong says intermediate-range missile test was conducted
AP — North Korea says it test-fired an intermediate-range missile
비행거리·고도·기종 분석
일본 방위성 — 2026년 10월 3일 북한 미사일 관련 정보
CSIS Missile Threat — Hwasong-16B
변칙 비행·탐지·방어 구조
38 North — Assessing the Maneuverability of North Korea’s KN-23/Hwasong-11A SR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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