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낭시’라더니…한국인은 왜 동남아 여행을 줄이고 일본·중국으로 갈까?
몇 년 전만 해도 해외여행을 계획하면 베트남 다낭이나 태국 방콕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렴한 음식값에 마사지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고, 비교적 적은 돈으로 좋은 리조트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베트남 다낭은 한국인 관광객이 워낙 많아 ‘경기도 다낭시’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한국어 간판이 곳곳에 보이고 식당에서도 한국말로 주문할 수 있을 정도였죠.
그런데 요즘은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동남아는 원래 물가가 싸서 가는 곳 아니었나?”
동남아 여행의 최대 장점이었던 저렴한 비용에 대한 인식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반면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을 찾는 여행객은 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왜 이런 변화가 나타난 걸까요?
그 답은 단순히 현지 물가가 올랐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항공료와 비행시간, 환율, 그리고 일본·중국과의 상대적인 비용 차이가 함께 작용하고 있습니다.

※ 본문 이미지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일러스트입니다. 실제 사진이 아니며, 인물·장소·상황의 표현은 실제와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동남아 여행객이 정말 그렇게 많이 줄었을까?

일부 동남아 노선의 한국인 여객이 줄어든 것은 실제 통계와 보도에서 확인되는 현상입니다. 다만 동남아 모든 나라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똑같이 감소한 것은 아닙니다.
2026년 10월 13일 채널A는 한국인 해외여행 수요가 동남아에서 일본과 중국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서 제시한 주요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여행 관련 구분 | 보도된 변화 |
|---|---|
| 태국 노선 여객 | 약 13% 감소 |
| 필리핀 노선 여객 | 약 14% 감소 |
| 동남아 패키지 여행객 | 약 40% 감소 |
| 일본 노선 여객 | 20% 초과 증가 |
| 중국 노선 여객 | 20% 초과 증가 |
(채널A)
이 수치는 2026년 10월 13일 보도에서 인용한 것으로, 기사에는 항목별 정확한 집계 기간과 패키지 상품의 조사 범위가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전체 동남아 관광객이 일괄적으로 40% 줄었다는 의미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다른 자료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확인됩니다.
한국관광공사 통계를 인용한 연합뉴스의 2026년 7월 보도에 따르면, 5월 한국인의 주요 해외여행 목적지 중 일본 방문객은 전년 같은 달보다 증가했습니다.
반면 베트남은 12.8%, 태국은 29.9%, 필리핀은 28.3% 감소했습니다. (연합뉴스)
태국의 경우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 자료에서도 2026년 7월 한국인 방문객이 8만7,847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여기서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과거에는 저렴한 여행비 때문에 동남아를 선택했는데, 이제는 왜 다른 나라로 발길을 돌리는 걸까요?
쌀국수 한 그릇 8천원…동남아 물가가 얼마나 올랐길래?

동남아 여행의 가격 경쟁력이 흔들리는 이유 중 하나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의 음식·숙박·서비스 비용이 과거보다 높게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채널A 취재진이 방문한 태국 방콕의 유명 쇼핑몰에서는 쌀국수 한 그릇이 약 200바트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보도 당시 원화 환산으로 약 8,000원 수준입니다.
베트남의 쌀국수 가격도 5년 전보다 최대 33% 올랐다는 내용이 함께 소개됐습니다. (채널A)
물론 방콕의 유명 쇼핑몰에서 파는 쌀국수 가격을 태국 전체의 평균 물가로 볼 수는 없습니다.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식당과 관광객 중심 상권 사이에는 상당한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관광객들이 실제로 돈을 쓰는 장소입니다.
우리가 해외여행을 가면 숙소 주변의 유명 음식점이나 대형 쇼핑몰, 관광지 인근 카페와 식당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곳의 가격이 오르면 현지 주민의 평균 생활비가 낮더라도 여행자가 체감하는 물가는 비싸질 수 있습니다.
저렴한 물가보다 중요한 것은 전체 여행비
예전에는 동남아로 가는 항공권이 일본보다 비싸더라도 현지에서 쓰는 돈이 적어 전체 여행비를 아낄 수 있었습니다.
숙박비와 음식값, 마사지 비용 등이 상대적으로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지에서 쓰는 비용이 올라가면 계산이 달라집니다.
항공료는 여전히 많이 드는데 호텔과 식당에서도 예전만큼 절약하지 못한다면, 굳이 더 먼 곳으로 갈 경제적인 이유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특히 가족여행에서는 이런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식비를 조금 더 내는 것은 큰 부담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 명이 여러 날 식사하고 이동하고 관광하다 보면 작은 가격 차이가 전체 여행비에 영향을 줍니다.
다만 동남아 전체의 물가가 일본보다 높아졌다는 뜻은 아닙니다. 동남아의 저렴한 가격만을 기대하고 여행을 결정하기에는 이전보다 고려할 사항이 많아졌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항공료와 비행시간은 왜 이렇게 중요해졌을까?

비행시간은 여행 만족도뿐 아니라 비용에도 영향을 줍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기준으로 보면 일본과 중국의 가까운 주요 도시는 2시간 안팎에도 갈 수 있습니다.
반면 베트남 다낭은 약 5시간, 태국 방콕은 약 6시간이 걸립니다. 실제 소요시간은 출발 공항과 항로, 기상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채널A)
왕복으로 계산하면 차이는 더 커집니다.
예를 들어 비행시간이 편도 2시간인 곳은 왕복 약 4시간이지만, 편도 6시간인 곳은 왕복 약 12시간을 비행해야 합니다.
이것은 공항까지 이동하는 시간이나 출입국 수속, 대기시간을 제외한 단순 비행시간입니다.
같은 3박 4일이라도 실제 여행시간은 다르다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나흘 동안 해외여행을 간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 도시라면 항공편 시간대에 따라 출발 당일부터 관광하거나 쇼핑할 수 있습니다.
반면 동남아 장거리 노선은 늦은 밤이나 새벽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첫날을 이동에 거의 다 써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차이는 짧은 휴가를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비행시간이 긴 여행지일수록 더 오래 머물러야 충분한 휴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류할증료까지 더해지면?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연료비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권 운임과 별도로 부과하는 비용입니다.
노선이나 항공사에 따라 적용 방식과 금액이 다르며, 일정 기간을 두고 조정될 수 있습니다.
비행거리가 상대적으로 긴 동남아 노선은 전체 항공권 가격과 유류할증료를 함께 비교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 수하물 요금이나 좌석 선택 비용까지 더하면 처음 검색할 때 보였던 항공권 가격과 최종 결제금액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결국 여행객은 이제 현지 물가뿐 아니라 항공권의 최종 가격과 실제 여행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따지고 있습니다.
일본과 중국은 왜 다시 한국인 여행객을 끌어들이고 있을까?

일본과 중국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데에는 가까운 거리와 다양한 여행 선택지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은 엔화 약세가 한국인 관광객의 여행비 부담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엔화 가치가 낮아져 원화를 엔화로 환전할 때 더 많은 엔화를 받을 수 있다면, 같은 일본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전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엔화가 달러에 대해 약해졌다고 해서 원화에 대해서도 반드시 같은 폭으로 약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 여행비를 따질 때에는 실제 원·엔 환율을 봐야 합니다.
일본은 가까운 데다 선택지도 많다
일본 여행은 비교적 짧은 일정으로도 계획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도쿄·오사카·후쿠오카처럼 각기 다른 관광 성격을 가진 도시들이 있고, 여행 목적에 따라 쇼핑이나 음식, 온천, 관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행객 증가도 실제 통계에서 확인됩니다.
2026년 8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약 85만명으로,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전년 같은 달보다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연합뉴스)
그렇다고 일본의 모든 비용이 동남아보다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일본의 숙박비나 관광지 입장료가 비쌀 수 있고, 관광 성수기에는 항공권 가격도 크게 달라집니다.
일본의 장점은 절대적인 최저 가격보다는 가까운 거리와 여행 편의성, 환율 효과가 함께 작용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중국 여행도 다시 비교 대상이 됐다
중국 역시 한국에서 비교적 가까운 도시가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하이나 칭다오 등 일부 도시는 한국에서 짧은 비행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여행 목적지에 따라 음식·쇼핑·역사 관광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 점에서도 동남아 휴양지와 차별화됩니다.
다만 중국 방문 수요 증가를 모두 저렴한 물가 때문이라고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항공편 공급, 여행 편의, 비자 정책, 관광상품 구성 등 여러 요인이 함께 영향을 줍니다.
결국 관광객에게 중요한 것은 어느 나라가 무조건 싸냐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여행을 얼마나 편리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할 수 있느냐입니다.
그렇다면 베트남과 동남아 관광산업 전체가 침체된 걸까?

아닙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줄어든다고 해서 베트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전체가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베트남 정부 통계에서는 오히려 반대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베트남 국가통계청이 발표한 2026년 1~8월 관광 통계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전년 동기 대비 |
|---|---|
| 베트남 전체 외국인 관광객 | 14.4% 증가 |
| 베트남 방문 한국인 관광객 | 5.2% 감소 |
| 베트남 방문 인도인 관광객 | 38.2% 증가 |
| 베트남 방문 러시아인 관광객 | 165.7% 증가 |
같은 기간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은 약 1,590만명이며, 한국인 방문객은 약 280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베트남 국가통계청)
또한 2026년 1~9월 베트남 전체 외국인 관광객은 약 1,770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5% 증가했습니다. (베트남 정부)
이 수치가 의미하는 바는 분명합니다.
베트남이라는 여행지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전체 관광시장은 성장하고 있지만, 한국인 여행객의 방문 추세는 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한때 한국인이 유난히 많이 찾던 관광지에 다른 나라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아오는 변화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구분하지 않으면 “다낭에 한국인이 줄었다”는 이야기를 “베트남 관광산업이 무너졌다”는 의미로 잘못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한국인에게 동남아 여행이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는 뜻일까?
그렇게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본이나 중국 도시여행으로는 대체하기 어려운 동남아만의 장점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넓은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고, 열대 해변에서 수영하며, 휴양을 중심으로 일정을 보내는 여행객에게는 베트남이나 태국이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휴가가 짧고 이동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면 가까운 도시여행의 매력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결국 여행객의 선택이 바뀌는 것은 반드시 해당 여행지의 매력이 사라졌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같은 돈과 시간을 들였을 때 다른 나라가 더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해외여행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앞으로는 여행지의 평균 물가만 비교하기보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실제로 쓰게 될 총비용을 계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전처럼 동남아는 무조건 싸고 일본은 무조건 비싸다는 생각으로 여행지를 선택하면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비용을 비교할 때는 다음 항목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 비교 항목 | 확인할 내용 |
|---|---|
| 항공권 | 왕복 운임, 유류할증료, 세금, 수하물 |
| 숙박비 | 실제 필요한 숙박일수, 세금, 추가 요금 |
| 식비 | 관광지 중심 식당과 일반 식당의 가격 차이 |
| 현지 교통 | 공항 이동, 택시, 대중교통 |
| 관광비 | 입장료, 투어, 마사지, 체험활동 |
| 시간 | 실제 관광 가능한 시간, 왕복 이동 부담 |
| 환율 | 원화로 환산한 실질 결제금액 |
같은 3박 4일이라도 출발과 귀국 항공편의 시간대에 따라 여행 만족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루 정도 더 머무를 여유가 있다면 장거리 이동의 부담을 줄이고 동남아 휴양지의 장점을 충분히 누릴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동남아 여행 수요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정확한 회복 시점이나 규모를 현재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항공사들의 노선 증편이나 할인 항공권, 현지 관광업계의 가격 조정, 환율 변화에 따라 여행 비용의 경쟁력은 다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 휴양지의 매력은 단순히 음식값이 싼 것만이 아닙니다.
기후와 해변, 리조트 시설, 휴식 중심 여행이라는 특성은 여전히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요소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볼 부분은 동남아 여행 자체가 사라지느냐가 아니라 한국인 여행객이 다시 방문할 만큼 가격과 여행 조건이 매력적으로 바뀌느냐입니다.
[결론] 이 뉴스,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다
한때 한국인 관광객으로 붐볐던 베트남 다낭과 태국 여행지에서 한국인 발길이 줄어드는 것은 단순한 유행 변화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가장 큰 배경에는 여행 비용과 시간에 대한 계산이 달라졌다는 점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동남아까지 이동하는 데 드는 시간과 항공료를 현지의 저렴한 물가로 만회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관광지 물가와 항공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일본이나 중국처럼 가까운 여행지가 상대적으로 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인 방문객 감소가 동남아 전체 관광산업의 침체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베트남의 경우 전체 외국인 관광객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습니다.
동남아 여행의 매력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라, 한국인 여행객이 돈과 시간을 따져 여행지를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행지의 가성비는 단순히 현지 음식값이나 숙박비가 아니라, 항공권부터 귀국할 때까지의 전체 비용과 여행 경험을 함께 비교해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동남아 여행 감소, 핵심 질문으로 한눈에 정리
Q. 2026년 한국인 동남아 여행객은 실제로 줄었나요?
일부 국가에서는 감소가 확인됩니다. 채널A는 태국 노선 여객이 약 13%, 필리핀 노선 여객이 약 14% 감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집계 기간과 대상에 따라 감소 폭은 달라집니다.
Q. 태국 방콕에서 쌀국수 한 그릇이 정말 8천원인가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방콕의 한 유명 쇼핑몰에서는 약 200바트, 당시 환산 약 8,000원 수준의 쌀국수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태국 전체의 평균적인 쌀국수 가격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Q. 베트남 다낭도 예전보다 물가가 비싸졌나요?
관광지에서 소비하는 음식과 서비스의 가격 부담이 커졌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다만 지역과 업종에 따른 차이가 있으므로 다낭 전체 물가가 동일한 비율로 상승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Q. 동남아 여행이 일본보다 무조건 비싼가요?
아닙니다. 항공권과 호텔 등급, 여행기간, 식사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동남아는 현지 비용이 여전히 저렴한 곳도 있지만, 왕복 항공료와 이동시간까지 고려하면 일본이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Q. 일본 여행객이 증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상대적으로 짧은 이동시간과 여행 편의성, 원·엔 환율에 따른 비용 부담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6년 8월 일본 방문 한국인 관광객은 약 85만명에 달했습니다.
Q. 유류할증료는 항공권 가격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항공권 운임과 별도로 붙는 비용으로, 연료비와 항공사·노선별 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항공권을 비교할 때는 기본 운임이 아니라 각종 비용이 포함된 최종 결제금액을 봐야 합니다.
Q. 베트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전체도 감소했나요?
아닙니다. 2026년 1~9월 베트남 전체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보다 14.5% 증가했습니다. 한국인 방문객의 감소와 베트남 관광산업 전체의 성장은 구분해야 합니다.
Q. 동남아 여행을 가성비 좋게 가려면 무엇을 비교해야 하나요?
항공권과 숙박비, 식비, 현지 교통비, 관광비를 합산한 총비용을 비교해야 합니다. 여행기간이 짧다면 실제 관광 가능한 시간도 함께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동남아 여행 인기는 앞으로 다시 회복될 수 있나요?
가능성은 있습니다. 항공료와 현지 가격, 환율, 관광상품 구성에 따라 수요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회복 시점과 규모를 확정적으로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오늘 뉴알남이 풀어드린 이슈, 이해에 도움이 되셨나요? 🙂 앞으로도 뉴스 속 궁금증을 쉽고 명쾌하게 풀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주요 출처
동남아 여행 수요 변화와 가격 부담
채널A — 동남아 여행 확 줄었다…인기 식은 이유는? (2026.10.13)
연합뉴스 — 감소하던 해외 관광객 4개월 만에 반등…목적지는 ‘일본’이 최다 (2026.7.19)
태국·베트남 관광객 관련 공식 통계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랩 — 태국 2026년 7월 한국인 방문 통계
베트남 국가통계청 — 2026년 1~8월 베트남 관광객 현황과 국가별 변화
베트남 정부 — 2026년 1~9월 외국인 관광객 1,770만명 관련 발표
일본 여행객 증가와 수요 변화
연합뉴스 — 2026년 8월 일본 방문 한국인 관광객 약 85만명 (2026.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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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 약해지면 일본 여행비도 무조건 저렴해지는 걸까?
일본 여행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지는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달러·엔 환율과 한국에서 사용하는 원·엔 환율의 차이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